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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올해 첫 출하 ‘청도 미나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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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1.03.17 12:41 ㅣ 수정 : 2021.03.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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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유통]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17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출하된 청도 미나리를 선보이고 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식감과 향이 일품인 청도 미나리를 할인 판매한다.

 

봄나물 중에서 연하고 향이 좋기로 소문난 청도 미나리는 새콤달콤한 무침을 비롯하여 전·겉절이 등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식재료다. 특히, 3·4월에는 줄기가 굵고 꽉 차 맛있으며, 강장·해열·이뇨작용 등의 효능과 입맛을 돋우어주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약리 작용이 있다.

 

농협유통 양재점에서는 청도 미나리(100g) 1680원, 삼겹살(100g)은 1890원(18일부터)으로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요즘 영화 미나리 인기에 힘입어 국내산 미나리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생으로 먹을 수 있는 미나리는 알칼리성으로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정화하는 효과가 있어 나른한 봄철에 먹으면 좋은 음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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