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올해 37블럭 2만6천여 가구 공급

최천욱 기자 입력 : 2021.04.20 09:04 ㅣ 수정 : 2021.04.20 09:04

20일 오후 2시 전용 홈페이지에서 올해 토지·주택 공급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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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사옥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 총 1910필지 483만7000㎡, 주택(37블록)과 단지 내 상가 각각 2만6498가구, 119호를 공급한다. LH는 20일 이와 관련, “오후 2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전국 토지·주택 공급계획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고객 안전을 위해 별도의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해 토지, 주택 및 상가에 대한 공급물량과 일정을 공개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를 위해 LH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토지 등 LH의 연간 공급계획에 관심 있는 실수요자는 공급 정보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업지구와 공급물량, 일정 등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구별 개요, 입지 특성, 도면 등 관련 정보 또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토지의 경우에는 관심 있는 사업지구를 클릭할 경우 LH 비즈맵으로 연결돼 ‘공고 중’, ‘수의계약 중’, ‘매각 완료’ 등의 판매 현황까지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와 더불어 최근 개정된 법령 등을 반영한 2021년판 ‘부동산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본사 통합판매센터 및 전국 지역본부 분양 담당 부서에서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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