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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개선되는 실적에 비해 부진한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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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4.20 10:05 ㅣ 수정 : 2021.04.20 10:05

다변화된 수익 구조로,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 전망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0일 신한지주에 대해 핵심 자회사의 실적 호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다변화된 수익 구조로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전망한다”며 “순이자마진 개선, 증권사 실적 개선, 카드 및 캐피탈의 양호한 실적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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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수 연구원은 “국내 및 해외 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위탁부문에서의 경쟁력이 있는 증권사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은행 경쟁 환경 완화, 금융소비자보호법 도입 영향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개선되는 실적에 비해 수익률은 부진한 편이며,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정관 변경 후 하반기부터 분기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 주가순자산배수(PBR) 0.47배, 주가수익배수(PER) 5.0배로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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