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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1분기부터 돋보이는 IPO 주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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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4.20 10:30 ㅣ 수정 : 2021.04.20 10:30

발행어음 비즈니스 2분기 내 개시 기대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강한 리테일 체력과 더불어 IB 수수료 수입 증대까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순영업수익은 6283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25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3.6%, 51.0%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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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수 연구원은 “국내외 브로커리지의 지배적인 대형사업자로 1분기 거래대금 레벨업에 견조한 이익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서 연구원은 “1분기부터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이 크게 증가하며 지난해 4분기 아쉬웠던 IB실적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1분기 브랜드교체 관련 일회성 영업외비용이 약 530억원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내 발행어음 비즈니스 개시가 기대되면서 자금 조달구조 개선 및 이익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PI성 투자 집행했던 디디추싱, 그랩의 미국 상장이 본격화되면서 미래에셋증권의 투자수익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대형 IPO딜로 꼽히는 크래프톤의 국내 대표주관사로 IB 수수료수입의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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