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디지털화폐(CBDC) 관련주 케이씨티가 강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 기준 케이씨티는 전일대비 21.39%(1540원) 오른 8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현재 896만 2697주다.
한국은행의 CBDC 모의실험을 앞두고 국내 블록체인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이에 참여하겠다고 결정했으며 카카오도 이어서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달 한국은행은 6월부터 중앙은행 발행 CBDC 모의실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CBDC로 기존 가상자산을 대체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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