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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나눔의 사랑 ' 함께 한 평택 지제.세교 도시개발 조합과 신평택 에코밸리
김충기 기자
입력 : 2021.05.26 20:26
ㅣ 수정 : 2021.05.27 14:56
북부 장애인 복지관, 에바다 장애인 복지관에 편백나무 사랑의 수액 '피톤치드' 720병 전달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지난 20일 평택 북부 장애인 복지관과 에바다 장애인 복지관에서는 평택 지제.세교 도시개발조합 (조합장 박종선) 과, 신평택 에코밸리(대표 한광선) 가 마련한 편백나무 수액 피톤치드 기부행사가 있었다.
평소 장애인들의 복지및 후원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던 평택 지제.세교 도시개발조합 박종선 조합장이 준비한 것이다.
북부장애인 복지관에의 나눔 기부 행사에는 북부장애인 복지관 이원형 관장과 최호순 장애인 복지관 후원회장, 그리고 지제.세교 도시개발 박종선 조합장, 신평택 에코밸리 한광용 사장이 함께 하였다.
이자리에서 이원형 관장은 "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시는점도 고맙고 감사한데 이번에 장애인들의 심신 증진에 도움을 또 다시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나눔 행사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알려지길 기대한다" 고 하였으며 이에 박 종선 조합장은 " 자주 찾아와야 하는데 죄송하다면서 약소하지만 장애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평택 추팔공단 인근에 있는 에바다 장애인 복지관으로 이동하여 변지예 에바다 장애인 복지관장과 안보현 사무국장 그리고 지제.세교 박종선 조합장과 신평택 에코밸리 한광용사장, 최호순 북부 장애인 후원회장, 최철규 신지식인 중앙회 부회장 이 함께 하여 나눔 기부 행사를 가졌다.
나눔 전달식 에서 박종선 조합장은 "너무늦어 죄송 하다, 작은 마음인데도 따스한 마음으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며 "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시고 이겨내시는 종사자 모두를 응원한다" 말했으며 변지예 에바다 장애인 복지관장은 " 27년의 역사가 있는 장애인 복지관 이지만 요즘 작은 오해들로 인하여 내부잡음등이 있는 힘든시기에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물품을 기부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고 답하며 "장애인들의 복지와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도록 사용할 것이며 방문해주신것 만으로도 마음고생 심할 직원들에게 많은 용기와 사기 진작에 도움을 주신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 지제.세교 도시개발은 난관 속에서도 현재 진행중이며 가칭 지제.세교 초등학교 설립에 관련 해서도 교육청과 협의가 잘되어 원래의 계획대로 개교가 가능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추가적인 나눔 기부 행사 기회를 약속하고 돌아가는 지제.세교 도시개발 박종선 조합장과 신평택 에코밸리 한광용 사장, 그리고 최호선 북부장애인 후원회장, 최철규 신지식인 중앙회 부회장 의 모습에 밝은 미소가 가득 하였으며 발걸음 또한 무척 가벼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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