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전국 ‘미니스톱’ 매장서 알뜰폰 유심 판매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편의점 사업자 ‘미니스톱’과 손잡고, 전 매장에서 유심 판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의 편의점 유통제휴 확대로, 소비자들은 이제 미니스톱을 비롯한 전국 1만5000여 개 대다수 편의점 매장에서 손쉽게 알뜰폰 반값 통신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제휴로 알뜰폰 고객 접점을 확고히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코로나 시대 집 근처 ‘편의점 유심’을 찾는 고객이 전체 유심 가입의 40%(올 1분기 기준)를 차지한 상황에서, ‘미니스톱’의 2500여개 매장 인프라를 토대로 알뜰폰 접근성이 더욱 촘촘히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 모든 ‘미니스톱’ 매장에서 헬로모바일 유심을 만나볼 수 있으며 유심 구입 후에는 다이렉트몰을 통해 전 유심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5분 내 ‘셀프 개통’까지 마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미니스톱’ 유심 판매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늘부터 6월 말까지 미니스톱 유심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1만원 상당)’과 더불어 유심 구입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해당 고객 중 65명을 별도 추첨해 △에어팟 2세대 △전동 마사지건 △미밴드4 사은품도 선물한다.
LG헬로비전 한정호 모바일사업단장은 “이번 제휴가 알뜰폰 유통판로를 넓히고 편의점 집객효과를 높이며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며 “최근 ‘자급제폰+유심’ 조합을 찾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자)가 급격히 늘어난 만큼, 이들의 필수 생활거점인 ‘편의점’을 통해 알뜰폰 접근성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