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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대상웰라이프 뉴케어가 국내 최초로 식약처 표준 기준에 맞춘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인 ‘뉴케어 당플랜 볶음밥’ 2종을 출시한다. 뉴케어 당플랜 볶음밥은 ▲뉴케어 당플랜 렌틸콩 소고기 볶음밥 ▲ 뉴케어 당플랜 퀴노아 닭가슴살 볶음밥 2종으로 구성됐다.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은 당뇨병 환자 등 당질 섭취관리가 필요한 사람의 영양요구에 맞춰 한 끼 식사 전체를 대신할 수 있도록 제조, 가공된 제품을 말한다.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 당플랜 볶음밥’은 당 식이조절 때문에 음식 섭취에 제약이 많은 당뇨환자들이 걱정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표준기준에 맞춰 영양 설계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볶음밥 2종은 당 식이조절을 고려한 ‘고단백 저당’ 영양 설계가 특징이다. 당 섭취에 우려가 많은 당뇨 환자들을 위해 백미 대신 현미와 렌틸콩, 현미와 퀴노아를 사용해 당 함량을 3g로 낮췄다.
또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6%에 해당하는 단백질 20g과 6g의 식이섬유소를 담아 포만감을 높였다. 식재료 역시 엄선된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뉴케어 당플랜 볶음밥 2종은 오는 12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첫 선을 보인다. 뉴케어는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6개 묶음을 정상가 대비 2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상웰라이프몰에서는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당플랜 구매 고객에게 뉴케어 당플랜 볶음밥 체험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걱정이 많은 당뇨환자들을 위해 오랜 연구개발을 거쳐 선보인 제품”이라며 “엄격한 식약처 표준기준에 맞춘 국내 최초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인만큼 당뇨 환자들이 뉴케어를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