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경북 문경시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고3·고교 교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19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문경교육지원청 등과 사전 일정 조율을 통해서 학교 단위로 지정된 일시에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게 한다.
학생들은 신분증, 접종시행 동의서 및 예진표 등을 지참해 접종센터를 방문하게 되며,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접종을 연기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불가피한 사유에 따른 예약변경 없이 학교별 접종 일정(시간) 내 미동의, 접종센터 미방문 등에 따라 접종을 하지 않는 경우, 모든 국민의 후순위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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