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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대상㈜이 글로벌 견과류 브랜드 ‘플랜터스(Planters)’와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플랜터스는 100년이 넘는 전통의 미국 견과류 판매 1위 브랜드로, 주로 땅콩과 스낵 등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마스코트 ‘미스터 피넛(Mr. Peanut)’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상㈜은 플랜터스와 품목별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플랜터스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됐다.
대상㈜은 플랜터스의 대표 제품 ‘플랜터스 피넛’ 6종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플랜터스 피넛은 플랜터스의 대표 제품으로, 까다롭게 엄선한 100% 미국산 땅콩을 플랜터스만의 독자적인 로스팅 기술로 제조하여 바로 볶아서 먹는 듯한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얇은 시즈닝 코팅으로 달콤짭짤한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대상㈜이 선보이는 제품은 ‘허니로스트’, ‘드라이로스트’, ‘허니넛’, ‘솔티드/허니 번들’, ‘버라이어티팩’ 등 6종이다. 크게 꿀코팅이 되어 있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허니 맛과 짭짤한 감칠맛의 솔티드 맛으로 구성됐으며, 원하는 용량이나 보관 용기에 따라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견과류 플랜터스를 국내 소비자들이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플랜터스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새로운 트렌드와 맛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