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택배기사들이 NS홈쇼핑이 폭염 극복을 위해 전달한 ‘사랑의 생수’를 선보이고 있다. NS홈쇼핑은 CJ대한통운, 롯데, 한진, 로젠택배 등 주요 거래 택배사에 '사랑의 생수' 5만8400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NS홈쇼핑은 폭염 속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로 17년째 여름마다 '사랑의 생수'를 택배기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전달된 생수는 누적 총량 61만8650개에 이른다. 지난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김기환 NS홈쇼핑 CS지원본부 전무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생수가 택배기사분들의 건강과 친절한 배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대면 거래의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택배기사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