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우리금융저축은행-충북교육청, 지역사회공헌 협약체결

고은하 기자 입력 : 2021.08.09 13:34 ㅣ 수정 : 2021.08.09 13:34

충북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지원 활동 강화 협력 /방학기간 고려해 마스크 1만5000장 및 급식 우선 지원 / 신명혁 대표, 사회적 책임 위해 실질적 지원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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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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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저축은행은 9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충북교육청에서 충북지역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명혁(오른쪽)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김병우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저축은행]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충북교육청에서 충북교육청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의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청지역에 기반을 둔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줄어들고 경제적 상황까지 어려워져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충북교육청과 함께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우선, 코로나19 상황 및 여름방학 시즌에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마스크 1만5000장과 급식을 지원하고, 향후 추가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단순한 기부나 지원을 넘어 미래성장의 주춧돌이 될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돕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코로나19 재해성금과 집중호우 피해 지원금 지원 등 비대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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