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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버핏이라면

TCC스틸, 2차전지용 니켈도금강판으로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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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입력 : 2021.08.24 11:30 ㅣ 수정 : 2021.08.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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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C스틸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TCC스틸(대표 손봉락, 조석희, 손기영)이 24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다.

 

TCC스틸은 식음료 및 산업 포장용기와 전자제품에 쓰이는 전기주석도금강판·전해크롬산처리강판·전기동도금강판·전기니켈도금강판·라미네이트강판 등을 생산하는 표면처리강판 전문제조업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모신소재는 오전 11시 21분 기준 전일 대비 11.11% (800원) 오른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84만1214주에 이른다.

 

TCC스틸은 니켈도금강판을 2000년에 개발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용 니켈도금강판을 생산하는 회사다. 최근 전기차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원통형 배터리에 쓰이는 니켈도금강판 수요가 증가해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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