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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9월 김포-제주 국제선 관광비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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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입력 : 2021.08.25 16:17 ㅣ 수정 : 2021.08.25 16:17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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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A350 [사진=아시아나항공]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는 ‘김포-제주 국제선 관광비행’을 내달부터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24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부산, 일본 상공을 비행한 뒤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국제선 겸 국내선 운항으로, 제주 여행과 더불어 면세품 쇼핑이 가능하며 국제선 운항인만큼 탑승객은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이용객은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하여  김포국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다. 단, 기내 면세점의 경우 현장 주문은 불가하며 사전에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 에서 예약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 주문 시 품목별 최대 70% 할인 혜택과 구입 금액별 할인 쿠폰 을 모든 탑승객에게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의 9월 국제선 관광비행은 김포-제주 편도노선 1회만 운항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제주-김포 일반 국내선 운항이다. 동 항공편은 스페셜투어와 하리카투어, 두 여행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아시아나항공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인 ‘ASIANA Care+’에 따라 항공기 탑승 전 체온을 측정하고 운항 중인 항공기를 최소 주 1회 이상 살균 소독하는 등 안전한 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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