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KT커머스가 정보통신공사 관련 자재 유통 플랫폼 ‘메타온 ICT몰’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온 ICT몰은 공사별 맞춤 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보통신공사 유형별 자재를 찾을 필요없이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구매 가능하다. 공사 진행에 필요한 인증서와 성적서도 손쉽게 다운 받을 수 있다.
물량을 통합하여 공사자재 원가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공급망도 확보했다.
이에 자재를 적기에 보급할 수 있고 품질 또한 우수하다. 특히 통신망 구축을 위해 사용되는 주요자재를 시중가 대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조창환 KT커머스 대표이사는 “메타온 ICT몰은 기존에 없던 정보통신공사에 특화된 유통 플랫폼이다”며 “앞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B2B기업을 넘어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하는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온 ICT몰은 차후 구내통신, 보안설비, 선로설비 등 공사 설치 자재 품목을 1만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KT커머스는 이번 '메타온 ICT몰' 론칭을 계기로 다년간 축적된 지입자재 구매 노하우와 AI·빅데이터 기술을 접목시켜 고객별 맞춤 자재 추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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