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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버핏이라면

박셀바이오, NH세포 생산 기술 특허·반려견 항암 품목허가...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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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분 기자
입력 : 2021.09.02 11:47 ㅣ 수정 : 2021.09.0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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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박셀바이오(323990)가 0.63%대 상승 중이다. 

 

2일 박셀바이오는 이날 오전 11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63%) 오른 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지난 7월 19일 말기 암 환자의 치료를 크게 앞당길 수 있는 NK세포 생산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 지난달 31일 반려견 항암면역치료제 박스루킨-15의 품목허가를 진행 중임을 밝히는 등 신약 개발에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진행성 간암 등 말기 암 치료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NK세포의 높은 살상력을 유지한 채 단기간 내 고순도로 배양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환자의 몸에서 채취한 자가유래 NK세포를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통상 3~4주가 소요된다. 최근 진행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a상에서 안전성 심의위원회(SRM)를 통과한 박셀바이오는 이 기간을 2주로 줄여 임상을 진행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기술을 적용하면 Vax-NK의 생산기간을 훨씬 더 단축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박셀바이오는 셔모피셔, 싸이티바, 밀테니바이오텍 등 글로벌 생명공학 분야 기기 및 자동화 공정 서비스 업체들과 공동으로 스마트제조공정(스마트팩토리)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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