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뉴트로 아이스크림 추억의 ‘조안나바’ 재출시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09.07 16:16
ㅣ 수정 : 2021.09.07 16:16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아이스크림에도 뉴트로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추억의 아이스크림 ‘조안나바’를 6년만에 재출시한다.
‘조안나바’는 1991년 출시되었던 인기 아이스크림이다. ‘셀렉션’, ‘티코’에 이어 가정용 인기 멀티 아이스크림이다. 당시 5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다가 2015년에 단종됐다.
이번에 재 출시되는 ‘조안나바’는 과거에 비해 우유 및 과즙 함량을 대폭 늘려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으며 포장 형태도 친환경을 고려, 기존 비닐 봉투 형태에서 종이 상자로 바꿨다. 딸기맛과 바닐라맛의 미니 아이스크림 바가 각각 6개씩 총 12개 들어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5,500원이다.
롯데제과는 소비자들로부터 ‘조안나바’에 대한 재 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 트렌드와 레트로 열풍 등을 감안하여 ‘조안나바’의 재 출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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