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페이코, 비기술 직군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

김보영 기자 입력 : 2021.09.13 16:02 ㅣ 수정 : 2021.09.13 16:02

문과 학생들이 도전할 수 있는 ‘비기술 직군’…사업·영업·마케팅 두 자릿수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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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가 올해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사진=NHN]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NHN(대표 정우진) 페이코(PAYCO)가 올해 첫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앞서 NHN은 게임부문 채용을 시작으로 하반기 공개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채용은 NHN 페이코가 2017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신입 공채로, 앞으로 매년 페이코 신입사원 채용을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NHN은 생활금융 플랫폼 ‘페이코’로 결제, 금융, 공공 등 일상 곳곳에 자리잡으며 페이코 라이프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NHN페이코가 비기술 직군을 대상으로 사업, 영업, 마케팅 등 세 가지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금융, 핀테크, IT 분야에 대한 기본지식과 관심이 높고, 다양한 경험과 더불어 채용 직무에 걸맞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한다. 

 

NHN은 이달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사전과제를 기반으로 하는 1차 면접 ‘T인터뷰’와 2차 면접인 ‘C인터뷰’을 진행한 후,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든 인터뷰는 화상면접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승찬 이사는 “이번 비기술 직군 채용이 기존 기술 직군 채용 위주였던 IT 및 핀테크 업계에 문과 학생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페이코와 함께 핀테크 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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