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4분 기준 데브시스터즈은 전일 대비 2만4500원(6.08%) 오른 4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9일 SK이노베이션과 10조원 규모의 양극재 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양극재는 저기차 배터리 원가의 5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으로, 에코프로비엠은 고성능 배터리에 사용되는 하이니켈(high-nickel) 양극재 분야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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