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보험업계에 메타버스를 이용한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기존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 외에도 이를 기저로 ‘소비자패널 결과보고회’ 개최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저로 ‘소비자패널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앞서 농협손보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8번의 소비자패널을 운영한 바 있다.
모바일 완전판매모니터링 개발과 고객안내자료 정비, 약관 가독성 향상 등 소비자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비자를 주축으로 한 업무를 개선하고 있다.
최창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으로 소비자보호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고객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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