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시상식 개최

이지민 기자 입력 : 2021.09.17 14:06 ㅣ 수정 : 2021.09.17 14:06

수상작 맞춤형 홍보·마케팅과 전문가 컨설팅 등 후속 지원으로 캐릭터 활용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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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역 및 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 독려를 위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2021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 시상식을 17일 온라인 개최했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공통 부문에서는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투표를 기반으로 부문별 1위 캐릭터를 선정했으며 굿디자인상과 라이징상, 웰메이드상, 굿매니징상, OSMU상은 부기(부산광역시)가, 핫스타상은 국민비서 구삐(행정안전부)가 수상했다.

 

지역 및 공공 부문은 각 부문에서 본선 투표 및 서류평가 점수를 합산한 총점 상위 2개 캐릭터가 선정됐다. 지역 부문에서는 대상 조아용(용인시청), 최우수상 수원이(수원시), 공공 부문에는 대상 나눔이(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최우수상 기상이(기상청)가 수상했다.

 

 

올해 수상 특전으로는 캐릭터별 굿즈(상품), 홍보 콘텐츠, 디자인 리뉴얼 등 맞춤형 홍보·마케팅과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데이, 수상작 네트워킹 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캐릭터 활성화를 위한 후속 지원에 나선다. 또한, 역대 수상작을 대상으로 총 2000만원 규모의 홍보·마케팅, 1:1 상시 컨설팅과 역대-올해 수상작 간 네트워킹 등도 지원해 단계별 후속 프로그램으로 수상 캐릭터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올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가장 높은 접수율을 기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으며, 명실상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후속 지원을 통해 지역 및 공공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콘텐츠산업의 연계 육성까지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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