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검단신도시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기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 6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제3회 LH가든쇼’와 관련, “인천검단신도시 입주민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입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H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3회 LH가든쇼’ 시그니처가든 국제 공모와 작가정원 공모에 대한 작품 접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 증가에 따라 지난 2018년 세종 무궁화공원 조성을 위해 처음 추진된 ‘LH가든쇼’는 이번에는 2기 신도시 인천검단신도시 지구 내 제2호 근린공원(5만5695㎡)에 공공정원 2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정원은 시그니처가든(1개소) 국제공모와 작가정원(7개소) 공모 선정 작품 등으로 구성된다.
주제는 ‘대지의 주름, 자연의 물결’로, 공모 참가자는 쉼 없이 변화하며 움직이는 자연의 흐름을 정원 설계에 담아야 한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LH가든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그니처가든 국제공모는 국내에서 처음 실시되는 국내·외 협업 공모로 참가팀은 반드시 국내·외 각각 1인으로 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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