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이 2021년도 ‘초기창업패키지 도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관내에서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청년기업과 로컬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10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의성군은 향후 해당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에서 나아가 소액의 아이템 연구활동비 지원 등을 통해 시제품 개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수강한 모든 청년창업가들이 의성군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군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청년창업프로그램 등 후속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의 ‘초기창업 패키지 도전과정’은 청년 창업프로그램의 하나로 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컨설팅 및 창업아이템 검증을 통해 청년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나아가‘초기창업패키지’와 같은 창업초기 후속지원에 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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