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있는 시각으로 경제 매체의 중추적 역할 수행”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용기입니다. 뉴스투데이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뉴스투데이는 일자리 경제에 특화된 매체로서 다양한 소식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강남욱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이 순간에도 현장을 발로 뛰고 계신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1년 창간한 뉴스투데이가 일자리 특화 매체이자 종합 인터넷 매체로 발돋움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으리라 짐작합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며 좋은 일자리의 창출과 이를 위한 환경의 조성이 한국사회의 최대 과제라는 가치 아래, 일자리의 관점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 현상을 심층 분석하여 차별화된 기사 보도에 매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균형 잡힌 시각과 사회적 책임감으로 우리 사회의 성숙한 여론 형성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불확실성이 가중될수록 어느 때보다 세심하고 강력한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뿐 아니라 인구구조의 변화, 디지털 전환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지금, 정부는 미래 성장동력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도전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일자리는 정부나 민간의 독자적인 노력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정부는 R&D와 스케일업의 지원, 적절한 규제와 조달, 그리고 사회 안전망의 제공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신산업을 육성하며 신시장을 조성합니다. 정부 행정의 가장 많은 부분들이 이렇게 민간의 투자와 고용 여건을 만드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을 기치로 내걸고 정부부처와 합동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과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는 등 미래에 대비하며 좋은 일자리 창출과 유지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신뢰받는 언론으로 지속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 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