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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 골목당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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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기 기자
입력 : 2021.10.04 08:41 ㅣ 수정 : 2021.10.04 08:41

매주 토요일 현장속에서 평택시민과 소통하는 지역위원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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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민생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골목당사’ 행사를 2일 개최했다. 골목당사는 지난 4.7 재보궐선거 이후 2~3개월 동안 진행하였는데 10월을 맞아 다시 재개하는 것이다. 앞으로 매주 토요일에 12개 읍·면·동을 찾아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2동 뉴코아 사거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영해 도의원, 최은영·김승겸·유승영 시의원을 비롯하여 당원이 함께 하였다.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역시 현장에 답이 있다.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로 시민을 만나는 것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천막이라도 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다시 시작했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을 찾아뵐 것이며 골목당사 외에도 매주 금요일은 소통의의 날로 정해서 간담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면서 “과거의 정치가 조직을 통해서 했다면 이제는 대중의 인식을 통해 공감을 얻어야 한다. 대중의 인식은 가치 있는 아젠다를 발굴하고 폭넓게 공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자세로 확인된 민심을 바탕으로 더 크고, 더 넓은 정치를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동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시민들은 대장동건에 대한 우려와 질문 그리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 민생에 대한 의견을 많이 개진하였다.

 

김현정 위원장은 “대장동건은 개발이익을 민간개발업자가 독식하는 상황에서 5503억을 공공의 이익으로 환수한 모범적인 민관개발방식이다. 부동산이 폭등한 지금의 시각으로 미분양이 속출했던 2015년 상황을 해석해선 안되고, 부동산 불로소득환수제를 법제화해서 보완해야 한다. 그리고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토건 투기세력과 법조카르텔 그리고 정치권 인사들이 연루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고 대답했다.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이번 대선은 위기의 시대에 누가 국민들의 삶을 지킬 후보인지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란 느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승부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찾아가는 골목당사는 매주 토요일 12개 읍면동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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