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정소식지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평가 90% 이상
“여주 사람을 품다” 10월호 발간, 여주의 가을축제 특집 다뤄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여주시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여주 사람을 품다”에 대해 독자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에서는 지난 9월 1일~15일까지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여주 사람을 품다” 10월호(통권 제21호)에 발표했다.
조사결과 ‘소식지 콘텐츠 만족도’에서 긍정평가 92.47%(여주시의 소식을 잘 담고 있다 45.1%, 그런 편이다 47.37%), ‘디자인 만족도’에서 긍정평가 95.47%(보기 좋고 세련됐다 48.1%, 보기 좋은 편이다 47.37%)였으며 ‘타 지역 소식지와 비교했을 때 여주 소식지가 더 훌륭하다’는 평가가 69.2%였다.
독자들이 소식지를 가장 많이 접하는 방법은 정기구독 56.4%였으며, 발행부수와 배포 만족도 61.7%, 잡지 크기 만족도 95.5%, 페이지 분량 만족도 72.1%였다. 소식지내 가장 관심도가 높은 기사는 여행․명소 소개와 맛집․멋집 소개 코너가 공동 1위(21.7%)였다. 더 많이 다뤘으면 하는 기사는 건강(11.1%)과 맛집․멋집 소개(10.2%)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10월호 어르신판 첫 페이지에 담겨있다.
한편, 이번호에서는 흥천면에 거주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이수자 장준석 선생을 만났으며, 여주의 가을축제 소식과 여주시립도서관, 노인복지관 등을 집중 소개했다.
김병선 홍보팀장은 “이번 독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작년에 창간한 ‘여주 사람을 품다’에 대한 독자들의 인지도가 상승했고, 그에 따른 만족도도 더욱 높아진 결과가 나와 고무적”이라며 “이번에 나타난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담아 더 좋은 소식지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코너를 통해 PDF를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여주시청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기사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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