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 카카오게임즈 오딘, 3개월 연속 모바일게임 매출 1위

이지민 기자 입력 : 2021.10.12 17:02 ㅣ 수정 : 2021.10.12 17:02

2·3위는 엔씨소프트 리니지M·리니지2M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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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3개월째 양대 앱장터 랭킹 1위(매출 기준)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그야말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천하다. 출시 이후 3개월째 모바일게임 매출 1위 자리를 다른 모바일게임에 내주지 않고 있다. 오딘은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지난 6월29일 선보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12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오딘은 9월에도 양대 앱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 7월 이후 3개월 연속으로 통합 1위 자리를 지켰다.

 

오딘에 이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8월과 동일하게 각각 2·3위를 올랐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신작 '블레이드&소울2'는 4위에 등극했고, 5위는 미호요의 '원신'이 차지했다.

 

넥슨코리아의 '바람의 나라: 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12위, 애플 앱스토어 11위에 그쳤다. 다만 국산 앱 마켓 원스토어에서 1위를 달성하며 통합 순위에서는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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