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경동제약(대표 류기성)가 13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 기준 경동제약은 전일 대비 2.60%(350원)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065만 7735주에 이른다.
앞서 제약업계에서는 캐나다 제약사 라바이브 테러퓨틱스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치료제 부시라민이 임상3상의 결과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경동제약이 개발에 참여한 코로나 치료제의 임상3상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여파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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