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가정용 식물재배가전 ‘LG 틔운’ 이커머스 최초 판매
판매가 149만원… 롯데·국민·농협카드 결제 시 5% 할인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11번가(사장 이상호)는 가정용 식물재배가전 ‘LG 틔운(LG tiiun)'을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LG 틔운은 초보자도 손쉽게 식물을 가꿀 수 있게 해주는 식물생활가전이다. 씨앗, 토양, 비료 등이 포함된 전용 ‘씨앗 키트’를 제품 내부 선반에 넣으면 빛과 물, 온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해 사계절 식물 성장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준다. 현재 LG 틔운 전용 ‘씨앗 키트’로 기를 수 있는 식물은 청치마 상추, 루꼴라, 청경채, 케일, 로메인, 겨자채, 촛불맨드라미 등 채소와 허브, 꽃으로 총 20가지다.
LG 틔운은 네이처 그린, 네이처 베이지 등 오브제컬렉션 색상이 적용됐다. 가격은 149만원이며 롯데·KB국민·NH농협 카드 5%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141만5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11번가는 LG 틔운 구매자에게 씨앗 키드 4종과 6개월 무상 케어십 혜택을 제공한다. 15일 오후 7시 타임딜을 통해 LG 틔운을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는 ‘자이글 전기그릴’이 추가 증정된다.
11번가 양희철 디지털담당은 “밥상에 오를 채소가 재배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일년 내내 신선한 채소를 믿고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높은 실용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꽃과 허브류 등 다양한 식물을 기를 수 있고 스마트하게 나만의 텃밭을 가꾸는 듯한 즐거움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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