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후원 행사 통해 모금된 후원금 ‘독도의 날’ 맞아 전액 기부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10.25 10:56 ㅣ 수정 : 2021.10.25 10:56

생활맥주는 ‘독도 에일’ 출시 기념해 ‘기부엔 드링크’ 등 행사 통해 후원금 모금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대한민국독도협회 연성기 사무국장(왼쪽)과 생활맥주 오지환 팀장(오른쪽). 사진제공=생활맥주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사)대한민국독도협회’에 독도 후원금을 기부했다.

 

지난 8월, 생활맥주는 ‘독도 에일’ 출시를 기념해 독도 후원 프로젝트 ‘기부엔 드링크’ 행사를 전개했다. 기부엔 드링크는 8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생활맥주에서 독도에일을 마시면 1잔당 100원이 모금됐으며, 추가로 독도에일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 시 1개당 100원씩 추가로 모금된 행사이다.

 

생활맥주는 이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 전액을 10월 22일 (사)대한민국독도협회에 기부했다.

 

생활맥주 브랜드 관계자는 “국산 수제맥주로 우리 땅 독도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여러 고객분들께서 독도에일을 사랑해 주신 덕에 후원금이 잘 전달될 수 있었다”라며 “국산 수제맥주를 양조하는 소규모 양조장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image
지난 8월에 진행된 생활맥주의 ‘독도 후원 프로젝트’ 이미지. 제공=생활맥주

생활맥주는 전국 각지 소규모 양조장의 수제맥주를 유통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수제맥주 대표 프랜차이즈다. 소규모 양조장과 협업으로 탄생한 생활맥주의 오리지널 수제맥주 라인업은 50여종이다.

 

생활맥주는 ‘마시자 지역맥주’ 등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