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중국 천진 지역사회 문제 해결 동참 ‘노인식당’ 운영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10.25 18:48 ㅣ 수정 : 2021.10.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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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진 현대제철 ‘노인식당’[사진=현대제철]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현대제철이 중국 내의 사업장이 위치한 천진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식당’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2일 천진시 동리구 완신거리에 ‘현대제철 노인식당’ 1호점을 개점했다. ‘노인식당’은 식단을 제공하고 동시에 건강검진과 체육프로그램, 건강강좌 등을 열어 천진의 노인복지를 위한 통합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이곳에서는 노인의 3대 질환 골다공증, 통풍, 당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 효과를 지속적으로 측정·공유한다. 앞으로 현대제철은 중국 내 노인 통합케어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앞으로 ´22년, ´23년에 각 1개씩 추가로 총 3개 식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본사 및 현지 법인뿐 아니라, 현대차그룹 중국, 천진시 동리구 민정국, 중화사회구조기금회, 천진허퉁노년공익그룹 등 중국 정부 산하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한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현대제철이 속한 국가와 지역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잇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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