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적립금 1조원 이상 31개 사업자 가운데 IRP 수익률이 7.5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전체 사업자 가운데 IRP 수익률이 7%를 넘는 사업자로서 3분기말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적립금 1조원 이상 31개 사업자 가운데 IRP 수익률이 7.55%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미래에셋은 적립금 상위 10개 대형 사업자 중에서 DC/IRP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 6분기 연속 두 제도 모두 1위에 랭크되어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퇴직연금 적립금 2.3조원에 이르렀고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가장 큰 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개인형연금인 DC와 IRP의 증가금액은 2.5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연금의 투자문화 확산’ 과 ‘고객 수익률 향상’ 을 실질적 노후대비 자산이라는 문화가 확산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은 ETF, TDF/TIF, 리츠 등 다양한 상품의 공급과 함께 투자유망 상품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제시하며 적립금 운용을 돕고 있다. 또한, 연금고객의 온·오프라인 관리체계를 이원화해 고객별 맞춤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모바일로 가입하는 다이렉트 고객은 비대면 연금컨설팅 조직인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적립금 운용, 절세 및 인출전략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