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블록체인(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 적용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 글로벌이 27일 기준 동시 접속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동시 접속자 80만명을 넘어선 지 2주만이다.
현재 ‘미르4’ 글로벌은 전 세계 170여개국에 12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4의 성공과 변혁적인 성장은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면서 “위믹스는 기축 통화로서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의 잠재력과 결합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 되겠다”고 했다. 위믹스는 위메이드 자회사인 위메이드트리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다음달 게임 내 토큰인 ‘드레이코’ 관련 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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