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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서울시 전기버스 공급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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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준 기자
입력 : 2021.10.29 17:30 ㅣ 수정 : 2021.10.29 17:30

과반의 운수업체가 에디슨모터스 ‘스마트110’ 전기버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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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전기버스 SMART100 [사진=에디슨모터스]

 

[뉴스투데이=김태준 기자] 에디슨모터스가 서울시에 가장 많은 전기버스를 공급한다. 

 

에디슨모터스는 29일 서울시 전체 전기버스 도입 사업에서 352대 중 111대를 계약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전기버스 도입사업은 '서울시 전기버스 표준모델'을 기준으로, 이를 충족하는 차량 제작‧판매 업체를 모집하는 사업이다. 올해 5월 11일부터 시작해 10월 15일에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

 

서울시 전기버스 도입사업에 32개 운수업체가 참여해 이중 20개 업체가 에디슨모터스 전기버스를 선택했다. 에디슨모터스 버스만 선택한 업체는 5곳이다. 에디슨모터스는 오래된 전기버스 업력과 월등한 품질과 사후관리 능력에서 운수업체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별도 서울특별시 전기 마을버스 도입사업에서는 총 48대 도입 차량 중 에디슨모터스는 23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지난해 전기버스 도입사업에서 에디슨모터스 전기버스를 선택했던 운수업체의 재 계약률은 100%라며 그만큼 품질 안정성이 증명된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친환경 대중교통 차량 제작사로 자리매김하여 그린뉴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0월 20일 쌍용자동차 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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