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KB국민은행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된 ‘고객 경험 모바일 조사’에 응답한 고객 수에 따라 후원금을 정립하는 방식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해 모아진 후원금 1억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해 쓰인다.
고객 경험 모바일 조사는 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거래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은행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한 시점부터 객장 내 대기 시간과 직원과의 상담 과정, 퇴점 시까 발생한 의견을 영업점에 피드백 해 적극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2일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며 “이와 함께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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