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안성·용인 결식우려아동에 가전 지원…행복얼라이언스 동참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전자랜드(대표 옥치국)가 결식우려아동들을 돕는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안성 • 용인 지역의 결식우려아동이 속한 세 가정에 냉장고, 세탁기 등의 대형가전과 제습기 등의 소형가전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3월 창단한 ‘전자랜드 코끼리 봉사단’ 활동 가운데 하나이다.
전자랜드 코끼리 봉사단은 전자랜드 각 지사 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나서는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에도 대구•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별로 80대씩 총 160대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결식우려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소외된 사회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한 기업, 정부, 일반 시민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이번 행복얼라이언스 프로젝트에는 전자랜드를 비롯해 SK하이닉스, SK매직, SKC, SK실트론,한미글로벌,일룸,이브자리,티씨케이,한국소화화학품 등 총 10개 멤버사가 참여해, 실내 수리 비용부터 가전, 가구, 창문 단열필름, 이불 세트까지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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