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한신기계(대표 최영민)가 4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다.
한신기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피스톤 타입과 스크루 타입 등 전 기종 공기 압축기를 생산해 공급하는 업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신기계는 오전 9시 44분 기준 전일 대비 14.84% (630원) 오른 4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287만4557주에 이른다.
한신기계의 주가 급등은 중국의 원전 건설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3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이 탄소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막대한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신기계는 2001년부터 중국 청도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생산과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