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11104500233

하이투자증권, 아동복지회에 ‘희망 북커버’ 제작 기부

글자확대 글자축소
모도원 기자
입력 : 2021.11.04 18:20 ㅣ 수정 : 2021.11.04 18:20

image
하이투자증권 임직원이 홀트아동복지회에 '희망 북커버' 제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홀트아동복지회에 ‘희망 북커버’ 제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 북커버’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의 학습 환경과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책 보호용 가죽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북커버 제작 캠페인’에 하이투자증권이 동참하면서 만드는 기부 물품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임직원이 함께 모여 봉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비대면 사회공헌을 기획했다. 이에 하이투자증권 임직원이 200개의 북커버 제작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달 말 완성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위해 하이투자증권은 북커버 제작과 아동 복지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하이투자증권의 한 직원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선물을 전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마음이 뭉클하다”며 “책을 감싸고 보호하는 북커버처럼 힘든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는 마음이 사회 곳곳에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널리 퍼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