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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신림에 수제버거 '쉐이크쉑' 19호점 개점… "콘셉트는 '새로운 숲(新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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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1.11.05 16:54 ㅣ 수정 : 2021.11.05 16:54

개점 기념 다양한 행사도 마련… 에코백 등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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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C그룹]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수제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의 19번째 매장인 신림점을 5일 개점했다. 쉐이크쉑 신림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타임 스트림’ 1층에 97㎡, 104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신림(新林)이라는 지역명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숲’(New Forest)을 콘셉트로, 매장 내외부 곳곳에 식물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하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게 SPC 측 설명이다.

 

또, 그라피티 아티스트 ‘비누(biNoo)’와 협업해 ‘컬러풀 바이브 (Colourful Vibe)’라는 주제로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밝고 활기찬 쉐이크쉑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쉐이크쉑 신림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초콜릿과 말차로 숲을 형상화한 디저트 ‘숲퍼 신림(Sooper Sillim)’을 신림점 한정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쉐이크쉑 신림점 개점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신림점 첫 방문객에게는 쉑블록, 에코백, 쉑 양말, 쉑 노트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준다.

 

또한 비누(biNoo)의 작품을 활용한 ‘쉐이크쉑 칼라풀 에코백’을 오는 7일까지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증정한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신림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에코백 3000원 혜택 쿠폰’을 12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PC의 쉐이크쉑 관계자는 “신림동은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모여드는 상권으로 쉐이크쉑의 활기찬 분위기가 잘 어우러지는 곳”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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