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동시 접속자 130만명 돌파

이지민 기자 입력 : 2021.11.12 14:46 ㅣ 수정 : 2021.11.12 14:46

100만명 넘어선 지 보름만… "대규모 업데이트가 상승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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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이미지 [사진=위메이드]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이 동시 접속자 13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0월27일 100만명을 넘어선 뒤 불과 보름만에 이룬 성과다. 

 

위메이드 측은 12일 “최근 실시한 신규 직업 석궁사 및 직업 전환 시스템 위상전환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상승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출시된 ‘미르4’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을 기반으로 한 NFT(대체불가토큰)와 유틸리티 코인(NFT를 구매할 수 있는 재화)이 적용됐다.

 

위메이드는 출시 당시 11개 서버에서 이 버전을 제공했지만, 접속자 증가로 현재는 서버를 207개로 늘렸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게임계 기축통화인 위믹스(위메이드가 사용하는 가상화폐)는 많은 게임회사들의 계획을 신속하게 구현시키는 이미 준비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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