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이른 추위야"… 쌍방울 트라이 ‘기모 파자마’ 매출 123% '껑충'

김소희 기자 입력 : 2021.11.19 11:15 ㅣ 수정 : 2021.11.19 11:15

'선염 기모 파자마'는 초도물량 모두 완판… 보온성·편안함 갖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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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방울그룹]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이른 추위에 쌍방울(대표 김세호)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대표 브랜드 트라이의 ‘기모 파자마’ 매출이 고공행진 중이기 때문이다.

 

쌍방울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트라이 ‘기모 파자마’ 라인의 3개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신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추·동내의 라인업의 10월 매출 또한 1년전보다 30% 뛰었다.

 

연일 비나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간 중심으로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면서 겨울철 보온 이너웨어 매출이 증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쌍방울은 트라이 ‘선염 기모 파자마’의 초도물량이 모두 완판 돼 생산량을 대폭 늘렸다. 선염 기모 파자마는 부드러운 터치감을 가진 면 100% 파자마로 보온성과 편안함의 기능을 모두 갖춘 홈웨어다.

 

쌍방울 관계자는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와 올 해 겨울이 유난히 춥다는 소식에 추동내의와 기모 파자마 판매율이 급증했다”면서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재질의 제품들이 특히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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