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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동참… 10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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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입력 : 2021.11.22 17:35 ㅣ 수정 : 2021.11.22 17:35

경남도·창원시 등과 협약 체결… 김정주 창업주 개인 기부 등으로 자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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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넥슨 창업주(왼쪽),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사진=넥슨]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22일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 창원시(시장 허성무),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과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00억원의 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는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경남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다. 병원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7888㎡(약 2386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만들고 있으며 약 50개 병상과 다양한 재활치료 시설을 갖추게 된다.

 

넥슨재단은 병원 건립을 위해 2022년부터 약 3년간 100억원의 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넥슨코리아 출연금 및 넥슨 김정주 창업주의 개인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넥슨은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어린이 재활 및 의료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왔다”면서 “경남권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원활한 병원 건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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