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IT 분야 화학소재와 계측기기를 생산 및 공급해 영위하는 램테크놀러지가 23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램테크놀러지는 전일 대비 29.92%(2660원)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00만 9247주에 이른다.
램테크놀러지는 전날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기술은 기존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방식과 달리 액체와 기체형태의 초고순도 불화수소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램테크놀러지의 불화수소 생산기술 확보로 국내 기업에 초고순도 불화수소 물량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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