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출시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11.25 10:51 ㅣ 수정 : 2021.11.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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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올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를 출시한다.[사진=한국맥도날드]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로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를 25일 출시하고 맥도날드 앱 시즌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는 트러플 향에 풍부한 육즙 쇠고기 패티, 큐브 감자에 토마토, 치즈, 양상추가 어우러지 풍부한 식감이 돋보이는 버거이다.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는 12월 26일(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단품 6,500원, 세트 7,800원이다. 맥런치 세트에 포함돼 점심시간인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할인된 가격인 7,100원에 판매된다.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치 포테이토 버거’에 세계 3대 식재료로 불리는 트러플(Truffle)이 들어갔다. 트러플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 소량만으로도 음식 전체의 맛과 풍미를 살려주는 것이 특징적인 식재료다. 

 

게다가 풍부한 육즙과 풍미를 선사하는 순 쇠고기 패티 2장과 통째로 튀긴 큐브 감자와 토마토, 치즈, 양상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안에서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25일부터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특별히 제작된 컵과 쇼핑백 등 패키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빨간 목도리와 털 장갑, 맥도날드 로고 위로 눈이 내리는 풍경을 감성적으로 그려내 포근한 느낌과 함께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맥도날드 공식 모바일 앱인 ‘맥도날드 앱’ 이벤트도 한다. 12월 2일부터 ‘맥도날드 앱’에 접속해 매일 제공되는 선물 상자 속 트리볼(게임포인트)을 모으는 이벤트이다. 앱 프로모션은 ID 당 1 일 1 회 참여 가능하며, 참여할 때마다 1~30개의 트리볼이 랜덤으로 지급된다. 모아진 트리볼은 개수에 따라 바닐라 라떼, 상하이 치킨 스낵랩, 빅맥, 맥도날드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맥도날드 캐리어, 캠핑 아이템 등의 푸짐한 선물과 교환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만 14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며 오는 12월 2일(목)부터 26일(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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