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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伊패션브랜드 ‘미스터앤미세스 이태리’ 단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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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1.12.02 10:29 ㅣ 수정 : 2021.12.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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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홈쇼핑]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4일 이탈리아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미스터앤미세스 이태리(Mr&Mrs Italy)’를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

 

미스터앤미세스는 2014년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론칭한 퍼(Fur)에 특화된 하이엔드 브랜드다. 이탈리아, 일본 등에 단독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인 스타 리한나, 케이티모스 등 전 세계 셀럽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는 배우 전지현, 가수 블랙핑크 제니 등이 프리미엄 퍼를 활용한 야상코트를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홈쇼핑에서는 국내 첫 론칭이다. 롯데홈쇼핑은 500만원대를 호가하는 야상 점퍼를 비롯한 2021년 신상품을 특별 혜택으로 선보인다.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L.Show)’를 통해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폭스퍼 100% 야상 점퍼’를 판매한다. 클래식 아우터, 밀리터리 소재, 프리미엄 퍼를 융합한 500만 원대 초고가 점퍼로, 전량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21년 신상품이다. 100% 코튼, 리얼 퍼 안감 등 최고급 소재만을 선별했다. 

 

론칭을 기념해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 판매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롱코트’, ‘숏후드재킷’ 등 5가지 버전으로 변형이 가능한 ‘폭스 퍼 캐시미어 코트’, 퍼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캐시미어 슬리브’도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해외패션’, ‘명품’ 등 럭셔리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홈쇼핑 패션의 고정관념을 깬 초고급화 패션을 선보이고자 이번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 며 “이탈리아 하이엔드 패션을 홈쇼핑 업계 단독으로 유치하며, 향후 고객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9년 자체 기획 브랜드 ‘LBL’의 ‘친칠라 롱코트’를 300만 원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60분 만에 완판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 선보인 이탈리아 최고급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말로’와 유명 디자이너 박춘무의 ‘박춘무 블랙’도 매회 방송마다 완판되는 등 홈쇼핑 패션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하고 있다. ‘초고급화’, ‘럭셔리 소비’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패션을 대표하는 ‘미스터앤미세스'를 단독 론칭하게 됐으며, 향후 초고급화 패션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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