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준 기자]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사랑 나눔의 장(場)’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자원봉사활동 중점 주제 중 하나를 ‘취약계층 독거노인’으로 선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극복 마음방역 으랏차차 언택트 자원봉사’로 독거노인들에게 말벗과 돌봄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득영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가족처럼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상으로 돌아와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소득보장, 돌봄,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사회적 가족으로서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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