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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인사

2022년 삼성바이오 임원인사 코드는 '여성·외국인·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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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입력 : 2021.12.15 15:57 ㅣ 수정 : 2021.12.15 15:57

정기 인사 단행… 부사장 1명 등 총 7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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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용신 부사장, 김희정 상무, 이재선 상무, 조베스 상무, 조영진 상무, 케빈 샤프 상무, 허도영 상무. [사진=삼성바이오]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 이하 삼성바이오)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6명 등 총 7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15일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올해 역대 최대의 성과를 창출했고, 향후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부문에서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한 발탁 인사"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를 통해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보유한 여성과 외국인 등을 과감하게 발탁했다. 세대교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겠다는 게 삼성바이오의 계획이다. 

 

또한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전무·부사장 직급을 통합해 임원 직급을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 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는 이번 정기 임원이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래는 삼성바이오 임원 승진 인사 내용>

◇ 부사장 승진 ▷김용신 ◇ 상무 승진 ▷김희정 ▷이재선 ▷조영진 ▷허도영 ▷조 베스 디프레이타스(Jo Beth DeFreitas) ▷케빈 샤프(Kevin Sh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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