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NHN한국사이버결제(대표이사 박준석, 이하 NHN KCP)는 16일 아마존의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결제서비스사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NHN KCP는 이로써 아마존에서 쇼핑을 즐기는 한국고객 에게 NHN KCP의 결제서비스를 제공하여 원화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국내 고객에게 원화결제를 제공하여 그간 VISA, Master, AMEX 카드 등 해외 브랜드카드 사용시 발생했던 이중환전수수료를 더 이상 부담하지 않아도 되며, 이로써 더 많은 절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NHN KCP PG사업본부장 노재욱 상무는 “아마존과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국내 결제 경험을 유연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현 디지털 시대에 더 나은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또한 NHN KCP는 아마존의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끝으로NHN KCP의 결제 솔루션은 현재와 미래의 구매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