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쿠팡비즈’가 영세, 중소 소상공인의 물가 부담 덜기에 도움이 되고 있다. 쿠팡은 사업자 전용 온라인 몰 ‘쿠팡비즈’의 주요 고객이 1인 기업, 자영업자 등 영세 소상공인에 집중된다고 20일 밝혔다.  

‘쿠팡비즈(Coupang Biz)’는 사업주들이 구매 활동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이들이 비즈니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영세 사업자들은 ‘쿠팡비즈’를 통해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대용량으로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구매하고, 구매 후 다음날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현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라면 누구나 ‘쿠팡비즈’ 회원에 가입 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은 쿠팡앱/웹에서 쿠팡비즈를 클릭한 후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치면 24시간 이내 가입이 완료된다.   

쿠팡비즈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자주 구입하는 필수용품들이 대부분이다. 볼펜, A4 용지 등 문구용품부터 각종 청소용품, 직원들을 위한 간식, 커피 등을 쿠팡비즈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최근에는 카페 사장님들을 위한 ‘카페테마관’을 오픈해 카페 운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커피, 베이커리 재료부터 컵, 빨대 등 포장용품, 커피메이커, 티포트까지 다양한 카페 관련 용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에 쿠팡비즈 회원들이 필요한 물품들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찾아볼 수 있다. 쿠팡비즈 회원에게는 한정 기간 동안 매달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쿠팡비즈 전용상품을 구입할경우 구매 금액의 1%가 쿠팡캐시로 적립된다. 또 와우 멤버십의 혜택을 쿠팡비즈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쿠팡비즈 회원가입 후 와우 멤버십에 가입하면 새벽배송, 무료배송, 30일내 무료반품을 비롯해 와우 멤버십 전용 특가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사업자 전용 온라인몰 시장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지만, 쿠팡비즈는 앞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 운영에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영세, 중소상공인들이 쿠팡비즈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물품들을 더 간편하게 받아보고 경제적인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장에 쿠팡비즈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와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