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 이하 이디야)가 23일부터 전국 직영점에서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을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니라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디야는 직영점 내 윌라 오디오북존을 통해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무선 네트워크 인터넷(Wi-Fi)에 연결하면 별도의 멤버십 가입 없이 윌라의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윌라와 협업한다.
국내 1위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는 전문 성우의 낭독으로 실감 나고 몰입감 넘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오디오북 서비스다. 시그니처 오디오북, 윌라 독점 제작 오디오북, 유명 매거진과 강의 클래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디야 직영점은 △IBK고객센터점 △한국수출입은행점 △부산송도해상케이블카점 △EBS1호점 △EBS2호점 △경희대캠퍼스점 △광주상무중앙점 △학동역점 △선릉역점 △국립중앙도서관본관점 △국립중앙도서관디지털관점 △IBK본점 △부산달맞이점 등 총 13곳이다.
이디야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직영점에서 시범적으로 윌라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매장에서 맛있는 음료, 베이커리와 함께 휴식을 취하며 독서 또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